'테슬라(TESLA)', 신기원에 도전하다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TESLA')가 재차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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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현지시각) 테슬라는 5.96% 상승하며 주당 695달러로 종료하며 신고가 천장을 때렸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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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전일 12월17일(현지시각) 5.32% 상승하여 신고가를 경신한데 이어, 연이틀 신고가를 달성했는데요.

12월18일 장중에는 전일보다 하락하기도 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다가, 장막판에 대거 매수세가 몰리며 5.96% 상승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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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테슬라가 천장을 뚫는 이유는 S&P(스탠더드 앤 푸어스)500지수에 편입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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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2월18일은 S&P500지수 편입을 앞둔 하루 전일(12월21일 편입예정)이기에 대거 매수세가 몰렸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편입 후에는 이 지수를 벤치마킹하는 각종 패시브 자금들이 지수 내 비율에 맞추어 테슬라를 매수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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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들에 따르면 S&P500지수에 편입되면 테슬라 매수를 위한 기관들의 매수 대기자금이 약 582억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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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유동성이 테슬라를 매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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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18일 종가인 595달러로 21일에 정식 편입될 예정입니다.

과연 테슬라가 S&P500지수에 편입이 되고나면 주가는 어떤 모습을 그려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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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주가의 미래를 예단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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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전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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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sarahkoner/222177751071

테슬라의 미래를 믿는 분들은 장엄한 미래를 꿈꾸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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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조용히 인내하는 분들에게만 '그 미래'가 주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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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디쓴 인내심의 열매는 생각보다 달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