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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진한 밤향기에 잠에서 깬다.
과연 여기는 무엇이고, 나는 어디인가.
수많은 대화 속에서도 단 하나의 휴머니티는 건질 수 없고
생이 피안을 넘어가는 소리들만 들려온다.
지금의 나와 너는 무엇처럼 있어왔는가.
청명하고 유난한 어둠의 찬란을 등지고
꽤나 먼 길을 걸어야겠다.
눈하나 깜짝할 수 없고, 숨하나 내뱉을 수 없는 파라다이스의 향연 앞에서 오늘도 축복이다.
고통에의 축복
세차게 돌을 던져야하는 나날들이다.
이미 마지막 강을 건넌 우리의 너와 나에게.
두꺼운 어둠에 숨이 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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