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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11

소프트뱅크, 쿠팡 IPO 확대와 함께 160억 달러 이익 거둘 듯 (블룸버그) -- 쿠팡의 최대 주주인 소프트뱅크 그룹은 한국의 전자 상거래 리더인 손 마사요시 창업자가 이번 주에 상장할 때 엄청난 횡재를 할 것이며, 이는 종종 비판받는 그의 스타트업 베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증거를 추가로 제시해 준다. 일본 기업은 스타트업의 약 35%를 소유하고 있으며 쿠팡이 공모 목표 가격대를 상향 조정한 뒤 최대 160억 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보고할 수 있다. 이는 소프트뱅크비전펀드가 2017년 실적 보고를 시작한 이후 한 분기 만에 예약한 역대 최대 스타트업 이익이다. 손 회장은 위워크와 더 최근의 그린실캐피탈을 포함한 신생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잘못된 조치들로 인해 심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 스타트업은 이러한 손실을 보상하고 지난 두 분기 동안 자신의 비.. 2021. 3. 10.
줌(ZOOM), 실적 조정 발표에 주가 9.65% 폭등 최근 주가가 하락흐름이었던 화상회의 플랫폼 'ZOOM(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줌)'의 주가가 3월1일(현지시간) 9.65% 폭등했습니다. 지난 2020년 실적을 조정하면서 수익이 늘어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에 힘입어 전년(1억130만 달러) 대비 9배 이상이나 확되된 지난해 9억9570만달러(약 1조1140억원)의 조정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1일 미국 금융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줌은 지난해 사용자 급증에 따라 매출이 326% 늘어난 26억5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4분기 매출은 8억825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9% 증가했고 순이익도 2억640만달러에 달했다고 합니다. 또한 줌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회사 측은 올해 매출 예상치를 37억6000.. 2021. 3. 2.
트럭계의 테슬라 '워크호스(WORKHORSE)', 계약불발로 대폭락 2월23일(현지시각) '워크호스(WORKHORSE)' 종가 상황입니다. 47.46% 대폭락하였습니다. 이날 전기차 관련주들을 비롯해 미국증시가 전반적으로 폭락했음을 감안하더라도 정말 어머 어머한 하락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네요. 워크호스가 US Postal Service(미 우편국)와의 계약이 불발되며 주가가 반토막 나버렸습니다. 올해 1월 말경에는 주당 42.96까지 치솟기도 했었는데, 하루새 거의 대폭락을 했네요. 워크호스는 제2의 테슬라라 불리며 전기차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켜왔는데요, 트럭과 드론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승용차, 세단 위주의 전기차를 주력으로 생산한다면, 워크호스는 트럭을 메인으로 제조하고 있죠. 미 우편국과의 계약건이 규모가 크다보니, 계약 불발에 따른 타격이 큰 .. 2021. 2. 24.
애플, 시장기대치 크게 상회한 실적발표 애플(APPLE)의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 매출은 전년동기비 21% 급증한 1114억4000만달러로 컨센서스 1032억8000만달러를 8.1% 상회했습니다. ​ EPS(주당순이익)은 1.68달러로 시장 예상치 1.41달러를 크게 넘어섰구요. ​ 아이폰 매출도 크게 증가하였는데, 시장 예상치 598억달러 마출을 넘어선 656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이는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네요. ​ 맥 컴퓨터 매출은 21% 급증한 86억8000만달러, 아이패드 매출은 41% 폭증한 8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맥컴퓨터 매출은 시장 전망이 86억9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지만 아이패드 매출은 74억6000만달러를 예상한 시장 전망보다 10억달러 가까이 많았습니다. ​ 총마진율도 시장 예상치.. 2021. 1. 28.
'니콜라(NIKOLA)', 묵묵히 전진하고 있다 1월13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친환경 자동차 기업의 주가 현황입니다. ​ 전기차 종목들(테슬라 TESLA, 니오 NIO, 샤오펑 XPENG, 리오토 LI AUTO)의 주가는 하락하거나 보합 수준에 그쳤습니다. ​ 그에 반해 수소차 '니콜라(NIKOLA)'의 주가는 7.1%나 상승한 주당 19.3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장중한 때 15%이상 솟아오르기도 했네요. ​ 니콜라는 그 전일 1월12일에도 9.60% 올랐고, 1월7일에도 10%나 급등했습니다. ​ 이처럼 니콜라가 최근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13일 상승은 전일 니콜라의 전기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기인한 듯 보입니다. ​ 자사의 연료 공급망을 위해 수소 생산에 필요한 저렴한 전기를 공급받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던 것이죠. ​ h.. 2021. 1. 14.
'테슬라(TESLA)'는 무한 질주 중 바이든의 당선과 맞물려 연일 분노해오던 테슬라가 어제(21.1.8현지시각)도 이렇게 분노했네요. ​ 'All-Time high'라고 자신의 용맹함을 인증하기까지 했습니다. ​ 테슬라가 분노할 수록 주주들의 겨울은 더욱더 따뜻해지겠는데요. ​ 하지만 항상 투자는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시길 바랍니다. ​ 폭주 기관차는 계속 달려야 합니다. 2021. 1. 9.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3인방'의 지난밤(21.1.7) 지난밤(21.1.7 현지시각)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3인방의 모습입니다. ​ 진짜 뜨거웠네요. ​ '블루웨이브' 바이든 정부의 방향성이 확연해지네요^^ 2021. 1. 8.
'테슬라(TESLA)', 전기차 출하량 목표치 부합 테슬라(TESLA)의 꾸준한 상승이 예상됩니다. ​ 1월2일(현지시각) 테슬라가 전기차 출하량을 발표했습니다. ​ 4Q20 인도량이 180,570대를 기록했습니다. ​ 이는 분기기준 29% 증가한 수치며, 연간기준 61% 상승한 수치입니다(+29% QoQ, +61% YoY) ​ 2020년 연간 인도량은 499,016대로 연간 목표치 500,000대에 거의 부합하는 상황이네요. ​ 2021년에도 테슬라의 지속적인 전진을 기대해봅니다. 2021. 1. 3.
'니콜라(NIKOLA)' 주가 19.31% 급등, 부활하는가 12월28일(현지시각) '니콜라(NIKOLA)'의 주가가 19.31% 폭등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2.66달러 상승한 16.4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니콜라였는데요. 금융투자사 JP모건이 '니콜라의 내년 전망은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이죠. '니콜라(NIKOLA)', 생존의 기로 앞에 서다 (tistory.com) JP모건의 애널리스트 '폴 코스터'는 "니콜라 관련 뉴스 흐름이 내년에는 덜 드라마틱하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된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최근 니콜라는 GM(제너럴 모터스)와의 공동협약 파기, 리퍼블릭서비스와의 전기 쓰레기트럭 납품 계약 해지 등 악재가 연이어졌는데요. 코스타는 "이들 두 계약은 모두 트레버 밀턴 창업자에 의해 급히 체결.. 2020. 12. 29.
'팍스 아이티카나(Pax ITcana)', 빅테크 기업의 디지털 패권 전쟁 '팍스 아이티카나(Pax ITcana)' 빅테크 기업들 간에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것도 초대형 다이나마이트급 테크기업들 간의 대결입니다.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이자 전세계 기업 시가총액 1위에 빛나는 '애플(APPLE)(2,413조4,161억원)(20.12.22기준)'와 미국 시장 5위인 '페이스북(FACEBOOK)(860조4,559억원)'이 충돌하고 있는데요. '사과'와 '얼굴책'의 한판 승부이자, '팀 쿡'과 '마크 저커버그'의 레전드 매치가 되겠습니다. 이들의 시가총액을 보면 그 광대함에 숨막힐 지경입니다. 두 거인들간 전쟁의 명분은 '사생활 보호(애플)'과 '중소기업 생존(페이스북)'입니다. 2021년부터 애플이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새로운 프라이버시 정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0. 12. 22.
'테슬라(TESLA)', 신기원에 도전하다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TESLA')가 재차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12월18일(현지시각) 테슬라는 5.96% 상승하며 주당 695달러로 종료하며 신고가 천장을 때렸던 것이죠. ​ 테슬라는 전일 12월17일(현지시각) 5.32% 상승하여 신고가를 경신한데 이어, 연이틀 신고가를 달성했는데요. 12월18일 장중에는 전일보다 하락하기도 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다가, 장막판에 대거 매수세가 몰리며 5.96% 상승마감했습니다. ​ 아시다시피 테슬라가 천장을 뚫는 이유는 S&P(스탠더드 앤 푸어스)500지수에 편입되기 때문입니다. ​ 특히 12월18일은 S&P500지수 편입을 앞둔 하루 전일(12월21일 편입예정)이기에 대거 매수세가 몰렸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편입 후에는 이 지수를 벤치마킹하는 각종 패..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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