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63달러로 폭락한 테슬라, 1월 최고점 대비 36% 급락과 시가총액 341조원 증발

 

테슬라(TESLA)는 3월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전일보다 5.84% 하락한 563.0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 1월 26일 최고점 883.09달러 대비 36% 하락한 수준이며, 지난해 2020년 11월30일 567달러를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또한 올해 1월 고점 대비 시가총액도 3000억 달러(약 341조 원)가량 감소했습니다.

 

게다가 다른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를 속속들이 출시하며, 테슬라의 전기차 점유율도 끊임없이 하락하는 상태입니다.

 

사실상 테슬라는 성장동력을 잃어가는 상황인데요. 과연 미래가 어찌될지 근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