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금호석유화학 지분 단기에 매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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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IS동서, 금호석화 지분 매집...경영권 분쟁 노리나

IS동서 측이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매집했다고 합니다.

언론에 따르면 중견 건설 업체인 IS동서 측이 금호석유(011780)화학 주식 약 1,000억 원어치를 단기간 매입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IS동서 측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영권 분쟁의 목적으로 주식을 매집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부산을 모태로하는 IS동서 오너는 권혁운 회장인데요, 권 회장의 동생 권홍사 반도 그룹 회장은 과거에 한진그룹 경영권을 공격한 적이 있죠.

아직은 주식 지분을 대거 매입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통상적으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면 기업의 주가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죠.

분쟁 참여자 측이 서로 지분을 경쟁적으로 매입하기 때문이죠.

최근 알려졌던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와 조광피혁의 법적쟁송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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