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십만전자' 가즈아!!

 

오늘도 안녕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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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증시에서 가장 핫한 종목 중 하나가 바로 '삼성전자'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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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주가가 주구장창 올랐습니다.

신고가도 몇번이나 때려부수고, 또 때려부수면서 현재 주당 8만원대(8만2,200원, 20.1.6 종가기준)까지 자리잡았네요.

이에 발맞추어 증권사들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높혀왔는데요, 드디어 10만원이 넘는 목표주가가 줄줄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십만전자'를 제시한 곳은 키움증권인데요, 지난 1월4일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높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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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1월5일 하나금융투자가 11만1,000원으로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제시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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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이베스트투자증권과 DS투자증권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각각 10만원, 10만4,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2020년 11월까지만 해도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원~9만원 정도로 제시하고 있었는데, 불과 2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목표주가가 10만원대로 수직 상승했던 것이죠.

그 단시간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가 신들린 듯 올랐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삼성전자의 주가가 계속 상승하고, 목표주가도 같이 탄력을 받는 이유를 모두가 아실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모처럼 눈이 오는 저녁입니다.

온 세상이 새하얀 에덴의 동쪽이군요.

혹시나하는 마음에서 삼성전자의 상승 이유를 덧붙이며, 하루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눈이 와도, "아디오스~~!!!"

“전 세계적인 파운드리 공급 부족과 선단 공정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30% 내외 수준에서 35%까지 늘어날 수 있는 데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중국 기업의 진입 리스크가 2015년 대비 현저히 낮아진 상황”이며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의 주주 이익 환원 확대 기대감 등까지 반영할 경우 목표 시가총액을 660조 원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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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연구원(하나금융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