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폭등과 반도체 주가의 약진

 

미국 반도체 종목들의 지난밤 상황입니다(21.1.21 현지시각 종가기준).

 

바이든 취임 2일차에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약진했네요.

 

밤새 반도체 기업 주가가 상승했던 이유는 인텔의 호실적으로 엔비디아(NVIDIA), AMD의 주가 모멘텀이 살아나며 산업 호황의 기대감이 높아진데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텔(INTEL)이 6.46%나 상승했는데, 인텔에게 있어 이 정도면 폭등에 가깝죠.

 

인텔의 장중 실적발표 결과에 따르면 분기 매출은 200억 달러로 10월 가이던스를 26억 달러 초과하여 전년 대비 1%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자 6%이상 주가가 급등한 듯 합니다.

 

지난해부터 반도체 신제품 출시 지연, 경영위험 등으로 인텔의 주가는 지지부진했었습니다.

 

하지만 인텔은 최근 밥 스완 CEO 교체, 외부 파운드리 이용 등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인텔의 행보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는 외부 파운드리 계약과 관련해서 삼성전자와 TSMC를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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