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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분석자료

[메리츠증권 주민우] 바이든 시대 개막에 따른 2차전지 시사점

by 여의도 오빠(테크와 투자의 신박한 만남)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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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분석자료를 알려드립니다. 메리츠증권 주민우 연구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바이든 시대 개막에 따른 2차전지 시사점]

바이든 시대 개막에 따른 2차전지의 시사점은 2가지 입니다.

1) USMCA 협정으로 배터리 업체들의 북미 진출 필요성 심화

USMCA 협정으로 북미향 자동차 수출 관세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역내 생산 비중을 기존 62.5%에서 75%까지 3년에 걸쳐 매년 상향해야 합니다.

전기차 원가의 약 40%가 배터리라는 점을 감안시 배터리의 현지 생산 필요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미국 내 배터리 공장 보유 유무가 향후 고객사 확보를 위한 주요 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입니다.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소재업체들의 북미 진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내 배터리 업체(소재포함)중 SK이노베이션(조지아), LG화학(미시간, 오하이오), 에코프로비엠(조지아), 동화기업(조지아 예정)이 미국 내 공장 설립을 진행중이거나 예정에 있습니다.

유럽과 달리 미국 내 배터리 공장은 파나소닉과 테슬라의 JV 공장을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독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중국 배터리 업체의 진출이 현실적으로 제한된 상황에서 한국업체들을 중심으로 미국 내 증설이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등장할 애플카의 배터리 또한 미국 판매 모델에 대해서는 K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2) 탄소배출규제 & 연비규제 강화로 북미 전기차 판매의 구조적 성장 시작

트럼프가 대폭 완화했던 탄소배출규제 & 연비규제를 바이든 대통령은 강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조금 역시 기존 20만대 룰(첫 20만대 판매분까지만 보조금 지급)을 벗어나 추가 보조금 지급에 나설 가능성 높습니다.

규제와 보조금 정책의 변화가 전기차 신차 투입과 맞물리며 미국 내 전기차/배터리 시장은 구조적인 성장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EV volumes에 따르면 미국 내 BEV신차 모델수는 2020년 4종 → 2021년 39종으로 증가가 예상됩니다.

특히 폭스바겐 ID.4 투입이 시작되는만큼 SK이노베이션(폭스바겐의 북미 배터리 공급사) 공급망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bit.ly/3bY8jZK (링크)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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